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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프라 고 버스터 오 리뷰

작성자 s****(ip:)

작성일 2012-05-11 23:44:18

조회 604

평점 5점  

추천 15 추천하기

내용

Combine operation: CB-01-4 에이스




먼저 오른손에 든 에이스 블레이드와 가슴에 달려 있던 치타 헤드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양 팔을 쫙 뻗은 형태로 올린 다음 어깨와 손목을 돌려주고, 발은 접어 자동차 

모드일 때와 같은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DX완구는 원작 방영물처럼 고글이 가동식입니다만, 미니프라는 등급의 한계상 고글을 떼어 내

얼굴 뒤쪽에 붙여줘야 하지요. 분실되지 않게 조치 해 준 점이 마음에 드네요.







합체 형태로 완성 된 모양.







Combine operation: GT-02-3 고릴라



우선 트레일러 뒷 부분 / 몸통부분 / 프론트 / 고릴라 헤드 등으로 몸을 분리합니다.


...트레일러에서 고릴라로 변할 때도 3등분이 됐는데 그보다 더 늘어났네요.







고릴라 다리부분은 휙 돌려젖힌 다음 아랫부분에 있는 결합용 돌기를 꺼내고, 트레일러 바퀴를 접습니다.







트레일러 몸통부는 덮개를 덮고 180도 뒤집습니다. 고릴라 팔과 똑같은데 주먹만 

안 나온 형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변형했던 고릴라 다리 부분과 결합 해 줍니다.







완성된 모습. 







트레일러 앞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퀴를 앞으로, 아래로 젖히면 됩니다.







트레일러 앞부분을 완전히 변형시킨 모습.





Combine operation: RH-03-2 래빗



우선 몸통을 조각조각 분해합니다. 총 8조각. 고릴라보다 더하네요...







토끼 앞다리는 달리 변형시킬 게 없습니다.







토끼 몸통은 이리저리 돌려서 고 버스터 오의 팔을 만들지요.

나머지 파트는 뒤에 있을 합체 과정에서 설명하겠습니다.





Special command combine: 특명합체(特命合体)



본격적인 합체 시작입니다. 우선 버스터 에이스의 다리 뒷부분에 있는 구멍에 고릴라로 만든

고 버스터 오의 다리를 결합합니다.







그리고 치타 머리가가 결합되어 있던 구멍에 그대로 GT-02의 차량 머리를 결합하지요.







그 다음 고릴라 머리를 거꾸로 돌려 트레일러에 결합합니다.







...사실 돌기의 단차가 맞아서, 고릴라머리를 그대로 결합해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론 이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거꾸로 돌린걸까요. ...뭐, 취향에 따라 바로 붙이든 거꾸로 붙이든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아무튼 버스터 에이스와 고릴라와가 합체를 완료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듬직하네요.







그 다음, 래빗의 몸통을 변형시켜 만든 팔을 버스터 에이스의 어깨 아래에 결합합니다.







아무런 변형도 없던 토끼 앞다리는 그냥 그대로 버스터 에이스의 등짝에 결합.







그리고 에이스 블레이드에 래빗에 붙어있던 에너트론 탱크를 결합해, "부스트 버스터 소드"로

만듭니다.







치타 머리는 버스터 에이스의 왼쪽 어깨에







'귀 없는' 토끼 머리는 버스터 에이스의 오른쪽 어깨에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토끼의 꼬리이자 헬기의 스테빌라이저 바였던 부분을 버스터 에이스의 

헤드기어가 되게 결합하고...







오른손에 부스트 버스터 소드를 결합 해 주면 합체 완료.





GB-5 고 버스터 오



전체적인 정면. 듬직하네요.

크기는 약 17Cm로, 버스터 에이스를 기준으로 약 6Cm 커졌습니다.







안면부 확대샷. 저 조그만 얼굴에 스티커가 무려 8개나 붙습니다.









옆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사실 버스터 에이스의 매미없이 큰 다리 때문에

상체로 올라가면 갈수록 얇아집니다.







팔을 하나 떼어내고 찍어본 옆모습. 실제 몸체를 받치는 부분만 연두색으로 표시 해 봤습니다.

위로 올라 갈 수록 좁아지지요. 이거 뭐 신라시대 3층 석탑도 아니고...;;







뒷면. 현재는 토끼의 앞다리만 붙어있습니다. 이게 각본 쓴 코바야시 여사의 아이디어인지, 아니면 

매카닉을 디자인 한 분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등짝에 뭘 더 끼울 수 있을 법 한 

구멍이 여러군데 뚫려있지요. 


특히 발 부분의 구멍들은 후에 그레이트 고 버스터 오로 합체 할 때 쓰일 듯 합니다.







가동성. 팔은 실제 사람이 접히는 만큼 접혀줍니다만, 다리는 고릴라 앞 부분에 막혀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의아했던 부분. 선명하게 표시 한 영역을 보시면 돌기와 구멍이 묘하게 안 맞는 것이 보입니다. 


처음엔 "단차 설계가 잘못됐나" 싶었는데, 나중에 합체해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 쓰겠습니다.







다리만 떼어낸 가동성 부분. 고릴라 앞부분 때문에 다리 가동에 제약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다리

하나만 놓고 보면 버스터 에이스일 때의 다리 관절을 포함해 총 4군데의 가동부가 있어 여러 각도로

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 했던 "단차 설계가 잘못 된 것 같던" 부분의 경우, 만약 이게 단차가 맞아 딱 붙으면

가동 할 때 마다 떼어내야 해서 되려 더 불편하겠더군요. 그냥 뒷부분 돌기는 GT-02의 변형을 위한

돌기일 뿐, 고 버스터 오 일 땐 레드썬 하고 없다고 보는게 낫겠습니다.







다만 다리부분의 프로포션은 버스터 에이스일 때 부터 늘어놓았지만 꽤 아쉽네요. 다른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걸쳐놓은 것 처럼" 보입니다.


이게 많은 사람들의 지적을 받는 이유가 실제 방영에서 나온 수트와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리고 상반신도 조금만 각도를 틀어서 보면 어깨가 굉장히 좁고 배가 많이 나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 옛날 싸이 씨가 부른 "새"라는 노래의 그 특유의 포즈 같더군요.







아무튼 프로포션 불만은 그만하고, 액션. 팔이 실제 사람과 같은 폭으로 접혀주고 다리도 4군데나 

되는 가동부가 고릴라 스커트의 제약을 커버 해줘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미니프라 고 버스터오를 분석한 글을 봤는데 "합체를해도 에이스의 무릎관절밖에 

구부릴수 없다." 라고 쓰여있더군요.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히려 발 가동부는 고릴라 쪽에 더 많습니다.







특히 발목은 실제 사람의 가동부 이상으로 돌아가고 꺾여주는데다 발 자체도 커서, 웬만한

자세를 잡아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지요.







쉴드 액션. 헬기의 버스터 윙 사이로 에너지 필드가 형성되어 적의 공격을 막지요.

기술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허접한 실력으로나마 그럴법하게 표현해봤습니다.







사실 헬기의 버스터 윙은 360도 가동이 가능해, 실제론 이렇게 쫙 펼칠 수도 있습니다.


...왠지 리얼 컨셉 때문에 상대적으로 허약한 설정인 고 버스터오가 이렇게 크게 필드를 펼치면

그만큼 필드의 방어력도 약해진다거나 할 것 같네요.









부스트 버스터 소드 액션. 꽤나 역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상, 미니프라 고 버스터 오였습니다~!!





P.S- 다른 색깔은 몰라도 금색 마커는 필수일 듯.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다 보니 벌써부터 

        스티커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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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히어로타임

    작성일 2012-05-25 13:07:15

    평점 0점  

    스팸글 정말 멋진 리뷰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에도 올리면 더욱 반응이 좋을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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