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러 샘플들 리뷰영상을 보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취소안하고 받아서 열어보니까

그냥 좋았습니다.

우선 CCS의 장점이

묵직함, 관절강도...

그리고 나름 쉬운 조작감!

이었는데 

이번 사이바스타는

무장이 많은 탓에 조작이 좀 어려웠지요.

전작인 마징가제로, 그마카 등을 생각하셨으면

만지다가 짜증 좀 나셨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간 비교적 심플했던 CCS가 

사이바스타에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장 탈부착 기믹이나, LED 발광버튼 등

이정도 크기, 무게감에 더 좋은 제품은

한동안 나오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있는데 더 잘 나오기도 힘들겠다'

제 생각입니다 ...ㅋㅋ

뒤로 넘어가는 것은 무게중심때문에 그렇습니다.

날개가 정말 무겁거든요 ㅎㅎ

CCS에서도 이를 충분히 인지했는지

스텐드에 상당히 힘을 실어줬습니다.

넘어간다고 구매를 망설였던분들...

그냥 스텐드에 세워놓고 즐겨주세요!

저렇게 스텐드가 잘 나오면 그냥 스텐드 써야합니다.